실업으로 구직급여를 받는 지급자 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가 30만5000명에 이르러, 전년 동월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지난 6월까지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 7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구직급여 지급자 수가 4.0% 늘어났으며, 8월에는 1.5%, 9월에는 2.6%씩 각각 증가했다.
<박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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