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하철 7호선 면목역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 추정 연기로 인해 지하철은 면목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 면목역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소식은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 트위터 사용자는 자신의 트위터(@minj*****)를 통해 면목역 화재소식을 알리며, 현장으로 모여든 소방차의 모습을 찍어 게재했으며, 2시 17분께 한 트위터리안(@eggro****)는 지하철 무정차 소식 이후  “이제 정상운행한다고 합니다”라면서 현재 상황을 전했다.

면목역에서 발생한 이날 화재 원인에 대해 해당 역사 관계자는 23일 “에스컬레이터 하단부가 과열돼 큰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연기가 화재로 이어졌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다. 현재까지 현장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헤럴드경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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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min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