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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특징주>재영솔루텍, 이건창호, KG모빌리언스, 레드로버, 소프트맥스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22일 주식시장에서는 송도 GCF(녹색기후기금) 유치로 인근에 보유한 자산가치가 부각되며 루보(051170), 한진중공업(097230), 이스타코(015020), 바이넥스(053030), 재영솔루텍(049630), 캠시스(050110) 등이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탄소배출권 관련주인 이건창호와 한솔홈데코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후성, 휴켐스, KC코트렐 등도 강세다. 오전 10시 20분현재 송도에 위치한 재영솔루텍은 자산가치 상승 전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285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23만주가 거래된 가운데 상한가 사자잔량은 22만여주 쌓여있다. 루보, 코텍, 바이넥스, 휴니드 등 송도에 근거지를 가지고 있는 종목들도 상승세다.이들 종목의 강세는 송도 부동산 시장이 들썪이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로 풀이된다

대북단체의 전단 살포를 빌미로 북한군과 군 당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휴니드(005870), 빅텍(065450), DMS(068790), 스페코(013810), 퍼스텍(010820) 등 방산주도 동반 강세다. 지난 19일 북한군 서부전선사령부는 전단 살포 움직임이 포착되면 즉시 경고 없는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이 실행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는 전력 도매시장 개방 필요성을 강조하는 정부 발표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누리텔레콤(040160)이 4.80% 오른 5460원을 기록중이며, 위지트(036090), 옴니시스템(057540), 피에스텍(002230) 등도 오름세다.

KG모빌리언스(046440)는 한국도미노피자와의 제휴를 통해 휴대폰결제 ‘엠틱’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소식에 5.45% 오름세다.

한전KPS(051600)는 경기 방어적 성격 및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분 보유 소식이 부각되며 2.57% 오른 5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디지텍(078350)은 나로호3차 발사를 앞두고 성공 기대감에 3.23% 오른 512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한양이엔지와 비츠로시스 등은 하락세다.

DRB동일(004840)은 동일고무벨트와 인적불할 상장후 이틀째 초강세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61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SBS콘텐츠허브(046140)는 유통망 다변화에 따른 콘텐츠 수익 증가 기대감에 3.04% 오름세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MBC 상장이 가시화되면 SBS 콘텐츠의 가치와 성장성이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CJ헬로비전의 상장을 앞두고 스카이라이프, 현대HCN의 주가가 랠리를 보인 것과 비슷한 사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SBS미디어 그룹의 시가총액은 1조5766억원인데 이는 CJ미디어 그룹보다 24.5% 낮은 수준으로 저평가 인식도 확산될 것”이라며 “케이블TV 성장성이지상파보다 높지만 민영미디어렙 설립, 심야방송 허용등 규제완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레드로버(060300)는 애니메이션 ‘비트파티’의 유럽 진출 소식에 5.38% 오른 6850원을 기록중이다.

소프트맥스(052190)는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스마트폰용 게임 출시를 앞둔 기대감에 2.47% 오른 1만 6600원을 기록중이다.

대한해운(005880)은 BDI지수 상승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에 나흘 연속 급등세다. 6.45% 상승한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블(153460)은 VoLTE 서비스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및 IP보안 솔루션업체로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4.80% 상승한 1만 4200원을 기록중이다.

VGX인터(011000): 개발중인 C형 간염치료용 DNA 백신의 성공 가능성이 부각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콜마홀딩스(024720)와 한국콜마(161890)는 분할 상장 이틀째 상승흐름이다. 한국콜마는 6.94% 오른 2만 6200원을 기록중이다.

근화제약(002250)은 미국 제네릭 전문 제약사인 알보젠으로으 피인수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2만 150원 상한가 사자잔량은 52만9000여주. 근화제약은 지난 19일 미국 제약사인 알보젠이 지분의 50.5%를인수했다고 공시했다. 120년 전 설립된 알보젠은 비상장 다국적 제네릭 전문 제약업체로 현재 20여개국에서 활동중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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