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왕 장보고]꼼꼼한 장바구니
오늘 저녁 식탁에 올릴 메뉴를 고른 후 시장에 간다. 그런데 필요한 재료가 뭔지 가물가물하다면? 최근 시장이나 대형마트에 들어가 보면, 장을 보면서 스마트폰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물론, 문자나 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검색하는 경우다.

이러한 생활 패턴을 읽어낸 앱 중 하나가 바로‘마트왕 장보고’다. 해당 앱은 특정 요리를 선택하거나 검색한 후,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트왕 장보고’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추천메뉴, 음식목록, 장바구니 세 가지로 나뉜다. 음식목록의 경우 너무 많은 요리들이 등록돼 있기에 추천메뉴 중 추석음식 테마가 눈에 띄어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 시장 갈 때 메모지 대신 사용할 때 굿 굿!

대략 여덟 가지 정도의 먹음직스러운 사진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평소 좋아하는 송편, 토란탕, 고기만두 세 가지 음식으로 테스트 해봤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했다면 화면 가장 자리에 있는 플러스(+) 아이콘이 등장하는데, 이를 터치하면 장바구니 메뉴로 이동하게 된다. 미리 골라둔 음식들을 모두 장바구니에 넣고 해당 카테고리로 다시 들어가 봤다.

사실 ‘마트왕 장보고’는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장바구니 기능이 특화돼 있다. 일반적으로 시장을 보기 전 주부나 소비자들은 필요한 재료를 손으로 직접 메모해두기도 하지만, 사실 그만큼 귀찮은 것도 없다. 이럴 때 장바구니 기능을 켜고, 등록해둔 음식을 하나하나 터치하면 필요한 재료들이 체크 박스와 함께 주르륵 등장한다.


▲ 토란탕 만들기 전 재료를 스캔!

가령 토란탕의 경우 토란, 쇠고기, 들깨, 재래간장, 대파, 마늘 등 주재료는 물론, 세세한 양념까지 필요한 것들을 싹 정리해 준다. 눈에 띄는 것은 그람 수까지 표시된다는 것이다. 사실 주부9단이야 눈맵시로도 분량을 가늠할 수 있지만, 요리 초보자들은 분량에 있어서도 고민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이었다. 다만 강력한 장보기 기능과는 달리, 레시피 부분은 상당히 간소하게 표시돼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 장바구니에 넣어두면 필요한 재료가 꼼꼼히 좌악~

- 플랫폼: 안드로이드
- 가 격: 무료
- 평 가(5점 만점) : 4.5점


황지영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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