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파이터 어드벤처]‘귀여운’슈팅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인기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캐릭터를 비롯한 원작의 상당 부분을 차용, 개발기간이 짧고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어 홍보 효과도 탁월해 많은 개발사들이 도전하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시장에서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한 인기 모바일게임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원작에 못미치는 완성도를 보일 경우 가차없이 졸작으로 평가절하돼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기존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은 ‘양날의 검’인 셈이다.플라스콘이 개발한 ‘버블파이터 어드벤처’는 게임명에서 알 수 있듯 넥슨의 인기 슈팅 게임 ‘버플파이터’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버블파이터 어드벤처’는 원작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수작이다. 무엇보다 슈팅 게임 특유의 콘트롤과 박진감을 뛰어나게 구현했다. 이 정도 수준이면 감탄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게임은 좀비 침공과 멀티플레이, 배틀로 구분된다. 좀비 침공과 멀티플레이는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다.



특히 좀비 침공은 친구등록 유저가 있을 시에만 가능하며 일종의 파티 미션으로 생각하면 된다. 배틀은 미션모드로 각종 미션 수행을 통해 게임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슈팅게임에 걸맞게 수많은 총기를 구비하고 있어 선택의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아이템 상점에는 위기 시 유용한 특수 아이템도 많으니 필요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아쉬운 점은 콘트롤이 너무 어렵다는 점이다. 짜릿한 승부를 유도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고수와 하수의 격차가 심해 신규 유저의 유입을 방해할 위험성이 높다. 개선의 필요성이 보인다.

● 개발사 : 플라스콘
● 배급사 : 넥슨모바일
● 플랫폼 : 스마트폰
●장 르 : 슈팅게임


정광연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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