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19일 주식시장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오전 10시 45분현재 엘앤에프가 5.80% 오른 것을 비롯해 평화산업, 리켐, 아세아텍 등이 4% 이상 올랐다. 이랜텍과 파워로직스, 인지컨트롤스, 계양전기,에코프로 등도 상승출발하고 있다.

러시아가 북한의 대규모 부채를 탕감해 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프로젝트 가속화 기대감에 가스관주와 철도관련주가 강세다. 세아제강과 유성티엔에스, 동양철관, 하이스틸, 리노스 등이 상승세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셰일가스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3일 연속 신고가 행진이다. 대우인터내셔널도 미얀마 가스전 성공 개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자원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기가비트(Gb) 그래픽 DDR3 D램 개발 소식에 강세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달러대비 원화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KG이니시스(035600)는 실물결제 인프라 제공 사업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두투어(080160)는 신규 호텔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와이디온라인은 애니팡 게임 돌풍에 힘입어 5.92% 상승했다.

SK컴즈(066270)는 싸이월드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이틀째 급등세다. 10.19% 상승한 1만 600원을 기록중이다.

성안(011300)은 자회사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에정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이씨디(040910)는 23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강세다.

윌비스(008600)는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이슈가 부각되며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3.64% 오른 3275원이다.

대아티아이(045390)는 남북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철도건설 프로젝트 기대감에 8.04% 오름세다.

가비아(079940)는 ‘스마트-HD 동영상’ 음성 파일 인코딩 기능 오픈 소식에 9.03% 급등했다.

다날(064260)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 기대감 및 대기업으로의 매각설이 확산되며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2.75%오른 8930원에서 매매공방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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