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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자 정현식 교수, 시화전 연다
정현식 교수
[헤럴드경제=남민 기자]경제학자에서 화가로 변신한 정현식 교수(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 명예교수)가 시화전을 연다.

정 교수는 오는 10~15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시와 글씨와 그림’전에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시화전에는 한상완 전 연세대 부총장의 시와 일속 오명섭의 서예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정 교수는 2008년 정년퇴임을 즈음해 미술을 시작했다.

정 교수는 신형상전(2009~2012), 홍대미교원전(2011), 홍목전(2011), A&C Art Fair 2012, 한중미술작품 교류전 등에 다수 작품을 출품했고 대한민국회화대전(2011)에서 특선상을 수상하고 A&C 2012 선정작가로 초대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뿌리
정숙

대상을 분석하고 인과를 논리적으로 사고하던 정 교수는 화가로서 여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단순 소박의 형태로 감동을 담아내는 자신의 미술세계 구축을 꿈꾼다. 암중 모색하며 변신과정이 엿보이는 그의 작품은 빠른 성장을 보이며 향후 기대를 걸게 한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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