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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 으뜸인재 1:1매칭’ 참여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신한은행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으뜸기업 으뜸인재 1:1매칭’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공단은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현장실무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9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공단과 신한은행이 직무교육 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한 뒤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계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3일 신한은행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다음달 말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10월까지는 참여인재를 모집하게 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교육과 기업 알선이 동시에 이뤄진다.

우수 인재에게는 소양교육, 기초직무교육,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의 직무 및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한 뒤 우수 인재에 대한 선발기회를 참여기업(으뜸기업 우선 대상)에게 제공한다. 우수기업과 인재 간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알선 방식을 채택, 성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정기간까지 취업유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인당 600만원 한도의 인건비가 지원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1차 지원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채용유지기업을 대상으로 사람당 월 최대 50만원 한도(최대 200만원 한도)로 내년 2월에 지급되고, 2차 지원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채용유지기업을 대상으로 인당 월 최대 67만원 한도(최대 400만원 한도)로 내년 8월에 지급된다.

또 내년 8월까지 채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의 구인기업 담당자(멘토)와 취업자(멘티)를 대상으로 해외우수기업 견학의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벤처(02-545-9182) 또는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031-490-1260)으로 하면 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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