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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화제주>태웅, LG전자, 자유투어, 동성제약, 로엔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29일 주식시장에서는 풍력주들이 강세다. 전일 풍력발전 세계 1위 업체 베스타스 주가가 일본 미쯔비씨중공업과의 합작 기대 등으로 급등한데 따른 후광 효과로 풀이된다. 10시 51분현재 태웅이 6.90% 오른 2만 150원을 기록중이다.현진소재 3.89%,동국S&C 5.27%, 유니슨 4.14%, 우림기계 2.77%, 용현BM 2.85% 상승세다.

음원주는 내년부터 ‘음원전송사용료 징수규정개정안’ 시행이 계획되어 있어, 실적이 급등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로엔이8.66% 오른 1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11.32%, 소리바다 4.89% 오름세다.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모델인 스마트폰 ‘옵티머스G’ 출시 기대감에 3.35% 오른 7만 800원을 기록중이다.

자유투어는 다음 달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올 예정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793원 상한가 사자잔량만 58만주 넘게 쌓여있다.

동성제약은 자회사 봉독화장품의 중국 진출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9.10% 오른 4020원선이다.

한양디지텍은 나로호3호 발사 성공 기대감에 6.42%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69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영진인프라는 ‘동남권 신공항’ 논의가 1년5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재개된다는 소식에 10.21% 급등했다.세우글로벌역시 동남권 신공항 논의가 공식적으로 재개된다는 소식에 3.56% 올랐다.

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와의 합병설에 4.13% 오름세다.

이크레더블은 실적호조와 9월결산법인으로 5%대의 고배당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3.59% 상승세다.

인터로조는 국내 원데이렌즈 점유율 확대 및 일본시장 진출 본격화로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6.41% 급등했다.

나우콤은 아프리카TV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의 인기 및 소셜 플랫폼 기반 강화 전망에 10.59% 오른 1만 550원을 기록중이다.

웰크론한텍은 오버행 해소 및 실적 기대감에 2.23%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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