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약세로 출발했다.
전일 코스피는 월말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확산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원인으로 29일 코스피는 1920.49p(0.02%)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 기관의 동반매도와 개인매수가 맞서며 지수 보합을 유도했다.
한편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관망심리속에서 횡보장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대도시 주택가격이 2년 만에 처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소비자 기대지수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호재를 상쇄했고, 벤 버냉키 미 연준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기대와 경계심리가 교차된 모습을 보였다.
전일 다우지수는 0.17%, S&P500지수는 0.08%각각 하락했고 다만 나스닥 지수는 0.13%상승 마감했다.
전일 유럽증시도 3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마감했다.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50억 유로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고, 이번 분기 일본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위축된 투자심리가 지수에 반영됐다.
전일 아시아 주요증시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상해증시만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일 일본 정부가 경기판단을 하향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일부 위축되었으나 바오산철강이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면서 추가 매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수를 끌어올렸다. 상해지수는 0.85%오른 2073p를 기록했다.
자세한 투자전략 보기<여기 클릭>
문의전화 : 1644 6977
▷ 헤럴드원( http://live.heraldm.com ) 관심종목
한국전자금융, 콤텍시스템, 우성사료, 대신정보통신, 위노바
▷▶ 문자메시지 종목추천 3일 무료 체험하기 ◀◁
클릭 ☞ http://www.x1.co.kr/smart_plus/pop_newsFreeJoin.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