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시황>코스피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삼성전자가 2%↑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코스피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4.83포인트(0.25%) 상승한 1921.16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한때 하락반전하다 다시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4억원, 195억원 순매도, 기관은 619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 53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이 4%대, 전기전자가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통신업, 운수창고, 제조업 등도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2% 넘게 올라 122만원대에서 거래되면서 애플 패소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현대차, SK하이닉스도 상승세다.

GS리테일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등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6포인트(0.63%) 상승한 502.69를 기록 중이다.

plat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