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28일 주식시장에서는 경기 불황에 따른 중저가 화장품 판매 호조 및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기

대감에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한국콜마, 에이블씨엔씨 등이 강세다.11시02분현재 3.94% 오른 3만 69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5.49% 상승한 3만 74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플렉서블디스플레이주 관련주도 동반 강세다.한국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국제 표준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이쎌이 5.03% 상승했다. 장중 381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테라세미콘, AP시스템, 아이컴포넌트 등도 오름세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 증가 및 신약 개발 기대감 등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며 줄기세포 관련주도 강세다. 바이넥스가 4.97% 오른 것을 비롯, 메디포스트, 마크로젠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애플쇼크에서 벗어나 2%대 상승 반전하면서 관련 부품주도 동반 강세다. 코리아써키트가 5.35% 오른 1만6750원을 기록중이며, 자화전자, 이미지스,덕산하이메탈, 디지텍시스템 등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는 신작게임 출시에 따른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에 25 만 3000원선에 거래중이다.

비상교육은 교육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며 6.10% 급등세다.

동성제약은 자회사 봉독화장품의 중국 진출 소식에 4.73% 오른 3650원을 기록중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클라우드 서비스 미국 진출 기대감에 4.23% 상승세다.

한양디지텍은 나로호3호 발사 성공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9.59% 올라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수인력 확보 및 A2 확장설비 수주시기가 임박했다는 평가에 6.87% 올랐다.

와이지-원은 워렌버핏의 투자사로 유명한 IMC그룹의 이스카사로부터 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만 4000원 상한가 사자잔량만 29만주 넘게 쌓여있다.

CJ프레시웨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꾸준한 증가세로 재평가 기대감에 3.50% 오른 2만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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