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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애플충격파 장초반 7% 급락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주말 미국 법원에서 열린 애플과의 스마트폰 특허침해 소송에서의 완패 충격으로 6%가량 급락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75% 내린 118만9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7.69%까지 하락했다가 오전 10시20분 기준 6.43% 내린 1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급락은 애플과의 특허소송 패소에 따라 1조원이 넘는 배상금 부담과 함께 향후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등 주력 상품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최재원 기자>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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