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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나라 매니저, 심장마비로 사망 ‘충격’
[헤럴드생생뉴스]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매니저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21일 오후 장나라의 소속사에 따르면 매니저 김효식(32) 씨는 이날 오후 1시36분(현지시각)께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소속사 측은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달라”고 당부했다.

고인은 가수 마야의 로드 매니저로 일을 시작해 지난 2009년부터 장나라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평소에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던 데다, 부인이 오는 10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장나라는 영화 ‘플라잉 위드 유’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부고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현재 장나라는 예정된 무대 인사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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