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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온라인 가이드]‘분노의 계곡’정복기⑦
[헤럴드경제]2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분노의 계곡’지역에 진입하게 된다. 이 지역은 이전 필드에 비해 퀘스트의 종류도 상당히 많고 난이도도 높아진다. 주의해야 할 점이 ‘분노의 계곡’부터 대부분의 몬스터가 유저가 먼저 공격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공격을 하는 ‘선공몹’으로 설정됐다는 점이다. 인식 범위가 좁기는 하지만 의도하지 않고 무리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인던급 동굴 ‘바위동굴’]
28레벨에서 30레벨 사이에 도달하게되면 ‘화신 게르’가 주는 ‘협곡전투’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퀘스트는 연속 퀘스트임과 동시에 일반 필드가 아닌 숨겨진 지역인 ‘바위동굴’에서 수행하게 된다. ‘바위동굴’은 매우 협소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꺼번에 많은 몬스터가 몰리게 되면 사실상 도망갈 수 있는 공간이없다.

때문에 적정수의 몬스터만 유인해 사냥을 시도해야 하는데 ‘협곡전투’퀘스트의 경우 20마리의 몬스터를 잡아야해 무척 까다롭다. 수행조건인 ‘원소의 마음’은 ‘분노한 골렘’과 ‘사악한 골렘’모두 드롭 하지만 상대적으로 레벨이 낮은 ‘분노한 골렘’을 사냥하는 편이 수월하다. 단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원형의 방을 외곽선을 따라 돌면서 적정 수준의 몬스터를 사냥해야 한다. 무턱대고 중앙 지역에서 무리 사냥을 시도할 경우 리젠되는 몬스터들의 연속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무시무시한 ‘바위동굴’입구


▲ 공간이 좁아 이동이 불편하다


▲ 리젠되는 몬스터를 주의하며 사냥하자

[● 정예는 무조건 각개사냥!]
‘협곡전투’의 두 번째 단계도 같은 ‘바위동굴’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사악한 골렘’을 5마리만 잡으면 되지만 문제는 다수의 ‘분노한 골렘’이 포진한 지역을 가로질러야 한다는 점과 ‘사악한 골렘’이 정예 몬스터라는 부분이다. 일단, 자동 길찾기 기능을 사용해 ‘사악한 골렘’이 위치한 동굴 중심부 근처까지 무조건 달려가자. 최단 거리로 달려가기 때문에 ‘분노한 골렘’과 마주치게 되지만 정작 중심부까지 따라오는 숫자는 얼마 되지 않아 크게신경쓸 필요는 없다.

주의할 점은 ‘사악한 골렘’들이 대단히 근접한 지역에서 다수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예 몬스터이기 때문에 5마리를 한꺼번에 잡을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3마리를 유인한 후 아예 방 입구지역으로 후퇴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광역 스킬 때문에 주변 몬스터들을 도발할 위험성도 없고 리젠되는 골렘으로부터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 동굴 진입 시 지도 확인은 필수


▲ 5마리 이상의 정예몬스터가 뭉치면 살아남기 어렵다


▲ 각개격파만이 해법!

[● 걸리면 죽는다 ‘분노의 포효’]
‘얄 협곡의 격전’퀘스트는 30레벨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무기를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미션 중 하나다. 게다가 ‘용암 정복자’한 마리만 잡으면 되니 부담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퀘스트는 초반 미션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이유는 ‘용암 정복자’주변에 보스 몬스터인 ‘분노의 포효’가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분노의 포효’는 체력이 5만으로 30레벨 수준의 전사 캐릭터보다 무려 5배가 강력하다.

특히 방어력이 높아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흠집조차 내기 힘들어 발각되면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다. 몬스터를 피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부활’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용암 정복자’주변까지 이동한 후 부활하는 것도 방법이다. ‘완전부활’아이템은 모든 체력과 마나를 완벽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가 대단히 좋다.



▲ 언제나 이동을 방해하는 필드 몬스터들



▲ ‘용암 정복자’를 사냥할 때에도 주변을 잘 살피는게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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