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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갈고리를 든 사내가... 스페셜포스 호러모드 등장
[헤럴드경제]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신규 콘텐츠 ‘호러배틀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페셜포스가 ‘2012 업데이트 5탄’으로 공개한 호러배틀모드는 소녀를 구출하려는 인간과 이를 방해하는 언데드(좀비)와의 대결로, 기존 호러모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인간 진영이 소녀 구출에 성공하거나 언데드 진영이 구출을 일정시간 동안 저지하면 각각 보너스 포인트가 추가되며, 최종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팀별로 인간과 언데드 역할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를 진행해,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신규 모드와 함께 갈고리로 상대를 잡아당길 수 있는 ‘헌터’와 강력한 둔기 공격을 가하는 ‘해비’ 등 언데드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150발의 장탄과 빠른 연사속도를 자랑하는 ‘게틀링 건(GATLING GUN)’도 추가했다.

호러배틀모드 업데이트 기념 퍼즐 이벤트를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호러배틀모드 플레이를 통해 조각을 획득하면, 조건에 따라 포인트2배, 사신티셔츠, 스크림가면 등 기간제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9개의 조각을 모두 모아 퍼즐을 맞추면, 게틀링 건 7일권과 함께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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