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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하무트]인기 높으면 전투도 유리한 ‘신개념 TCG’
- 우정 포인트로 카드 획득하는 재미 ‘쏠쏠’… 모아둔 카드 ‘갈고 닦으면’업그레이드 가능

우정의 힘으로 카드를 획득하는 재미가 일품인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다음모바게가 선보인 모바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이하 바하무트). 화려하고 미려한 일러스트와 탄탄한 게임성을 갖춘 ‘바하무트’는 북미 애플리케이션 매출 순위에서 1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소개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면서 인기 끌고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고 합성해 카드 꾸러미인 덱을 강화시키는 전략 게임으로, 자신만의 카드 콜렉션을 완성하는 재미가 뛰어난 편이다. 일종의 길드인 기사단에 참여해 명예를 걸고 전투를 벌이는 것은 물론, 게임 내 우정 포인트를 활용해 카드를 획득하는 시스템 등 고유한 재미를 녹여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처음 ‘바하무트’를 시작하면 휴먼, 신족, 마족 중 하나의 종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종족은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카드는 퀘스트 혹은 다른 게이머를 응원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우정 포인트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데 등급은 노멀, 하이노멀, 레어, 하이레어, S레어, SS레어, 레전드 등 다양한 레벨로 나뉜다. 특히 이렇게 소유한 카드는 진화와 강화를 통해 더욱 높은 능력치를 가진 카드로 만들 수 있어 지속적인 재미가 부여된다.



[진화와 강화로 재미 UP]
‘바하무트’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진화와 강화다. 먼저 진화는 같은 종류의 카드를 합성해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총 4회 진화할 수 있으며, 진화할 때마다 카드의 일러스트가 화려해지고 게임내 텍스트, 즉 대사가 점점 다정하게 바뀌어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이와 달리 ‘강화’는 다른 카드를 희생해 능력치를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화는 대표 카드, 높은 등급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비용은 높아진다. 배틀의 재미를 강조한 TCG 장르인 만큼 전투의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바하무트’의 전투는 퀘스트를 진행하며 A·I(인공지능)와 싸우거나 다른 유저와 맞붙는 것도 가능하다.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체력, 공격, 방어 코스트를 높일 수 있으며, 개인 성향에 맞게 세팅할 수 있다. 퀘스트 수행에는 일정 체력이 소비되지만,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고 다양한 카드와 자금을 얻을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퀘스트의 레벨도 높아지고 소비되는 체력 또한 증가한다. 일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무엇보다 보스몬스터를 처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도모하는 편이 유리하다.





[기사단으로 협동심 증가]
‘바하무트’에서는 코스트라는 개념도 중요하다. 게임 내 카드는 각각 일정 코스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능력치가 좋을수록 높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다. 가령 다른 유저와의 전투를 하면 공격과 방어 코스트가 소모되는데, 공격 코스트는 다른 게이머와 배틀에서 사용되고 방어 코스트는 다른 게이머가 배틀을 신청할 때 이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처럼 코스트는 전투 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유저들은 카드의 특성과 공격, 방어 능력치를 잘 파악해 효율적으로 덱을 구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하무트’는 다른 게이머와 협동할 수 있는 기사단 시스템도 재미요소로 꼽힌다. 일종의 길드 개념인 기사단은 유저들간 커뮤니티 및 협력을 유도할 수 있어 꾸준한 재미와 협동심을 제공할 전망이다.




▲ 다양한 레어카드를 더욱 강력한 카드로 진화시킬 수 있다

● 장 르 : 모바일 TCG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개발사 : 싸이게임즈
● 배급사 : 다음모바게
● 홈페이지 : sgame.daum.net
● 발매일 : 서비스 중


황지영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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