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25)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일본에서 발매된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10일 “장근석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일본 우체국 주식회사에서 ‘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 공식 플레인 우표 세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 우체국이 한류 스타의 얼굴을 담은 공식 우표를 판매하는 것은 최초의 일이다.

우표 세트는 장근석의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까지를 담은 ‘1st History’와 청년기부터 현재까지 궤적을 담은 ‘2nd History’의 두 종류로 발행된다. 또한 우표세트는 포스트 카드ㆍ봉투ㆍ스티커를 넣은 우표 폴더로 구성돼 있으며, 장근석의 미공개 사진도 포함돼 있다.

장근석 데뷔 기념 우표는 오는 20일부터 일본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