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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이 스스로를 가장 섹시하다 느끼는 나이는?
[헤럴드생생뉴스]여성이 스스로를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나이는 몇 살일까? 최근 이에 대한 여성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릴렛츠(Lil-Lets)’는 최근 영국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은 28살때 스스로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또 28세가 ‘섹시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시기라고 꼽았다면, 자신감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32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설문조사에 응한 전체 여성 가운데 75%는 기회가 오더라도 더 나은 몸매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답해 스스로의 몸매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23%가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눈’으로 꼽았고, 가슴이라고 답한 사람은 20%에 달했다. 반면 가장 바꾸고 싶은 신체부위는 다리(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스타일과 인생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전체 응답자 1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꼽혔고 그 뒤를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17%)’이 이었다. 3위는 마릴린 먼로(15%)였다.

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릴렛츠 측은 “여성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촌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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