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H, 광주 수완지구 PF사업 완료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모한 광주수완지구 PF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수완지구 PF사업은 사업비 1994억원을 투입해 3만4000㎡ 부지에 호수공원과 쇼핑몰, 마트, 극장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LH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사업자(롯데쇼핑 컨소시엄)와 2006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09년 9월에 1단계 건축물을 준공해 시민들을 위한 호수공원은 지자체에 기부체납하고 주민 편의시설인 할인점을 입점 시켰다.

올해 2월 아울렛, 극장 등이 입점한 2단계 건축물을 준공하고 지난 19일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한 레이크파크의 청산등기를 완료하며 사업을 종료했다. 이로써 LH가 당초 공모시 목표로 하였던 지구내 편익시설 공급, 지역랜드마크 조성, 단지활성화, 계획적 개발 등 공익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LH 관계자는 “사업시작 후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있었으나 참여한 관계사들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양보와 타협을 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