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탤런트 소유진이 출연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 수 밖에 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 그녀는 참가자들을 위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소유진이 언급한 ‘성냥팔이 소녀 증후군’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았다. ‘성냥팔이 소녀 증후군’이란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몸이 냉한 체질로 바뀌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지방이 타지 않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흔히 다이어트를 자주 시도했더니 살이 처음만큼 잘 빠지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이는 다시 살이 찌는 상황으로 악순환이 되기도. 그 원인을 콕 짚어준 소유진의 발언이 주목 받은 것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증거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수박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혈액형별 다이어트, 수면 다이어트, 굶기 다이어트, 다이어트 쉐이크 등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이나 토크쇼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말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최근까지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김 모씨(26세, 여)는 현재 피부 트러블과 배탈로 고생 중이다. 단기간에 살을 빼고 싶어 마침 집에 있던 수박, 참외로 과일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것. 그러나 몸이 냉한 체질이었던 그녀에게 물기가 많고 성질이 시원한 수박, 참외는 역효과를 낳았다. 예뻐지기는커녕 애꿎은 병원비만 지출해야 했다.
이처럼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건강까지 잃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최근 한방 체질 다이어트가 주목 받고 있다. 내 체질에 맞는 맞춤 다이어트로 건강을 지키면서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요요현상이나 부작용 또한 적다는 것이 그 이유다.
국내 최초 한의학 박사들이 직접 연구 개발한 감비 다이어트(www.heathcaer21.com) 전문가는 “몸이 차고 냉한사람, 열이 많은 사람이 똑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냉한 사람은 몸의 기운을 살려주고, 열이 많은 사람은 해독요법을 통해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감비 다이어트는 체중만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내 지방, 특히 복부 지방에 효과를 자랑한다. 유기농 해독 요법과 한방 체질개선용법으로 높은 감량율과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의 변화를 가능케 했다.
힘들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배가 아프고 피부에 트러블이 나는 등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이 생겼다면 자신의 체질을 먼저 점검해보자. 더불어 전문가와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