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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섭 하나대투證 신임 사장 “고유 비즈니스 모델 발굴할 것”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신임 사장은 25일 “지속성장 가능한 하나대투증권만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날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사에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대부분의 경제, 금융 전망들이 보다 비관적으로 바뀌고 있고, 증권업의 최근 경영여건도 이 같은 우려를 실감하기에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하나대투증권이 금융그룹내 자본시장 부문의 중심축으로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톱 50라는 그룹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증권사의 역할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임창섭 사장은 1954년생으로 마산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금융에 입사,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증권 사장,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담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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