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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분양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한화건설이 천안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내 E-3블록에 지역주택조합사업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15일 천안 서북구 두정동 1279번지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지하 1~지상 24층에 전용면적 기준 59m² 168가구, 74m² 264가구, 84m² 620가구 등 총 1052가구로 건설된다. 이중 59m²~84m² 389 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두정ㆍ백석지구 아파트 시세(700만~800만원대)보다 저렴한 편이다.

이 아파트는 환기와 일조권을 극대화 하기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설계했다. 또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인 데다 넓은 동간거리와 풍부한 녹지율, 커뮤니티형 중앙광장 등이 자랑거리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을 도입,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 금융비, 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인근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를 적용했다”며 “삼성전자, 삼성 SDI 천안 사업장이 1㎞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점도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041) 569-9966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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