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스텔 ‘역세권+배후 수요’ 쌍끌이가 NO.1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우수한 배후 수요와 역세권 등 쌍끌이 조건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역세권내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상품으로 인기몰이하면서 수도권 일대 역세권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의 수익형 부동산 분양 레이스에도 속도가 붙었다. 판교, 광교, 송도, 부천 등 수도권 역세권이 대형 건설사들이 수익형 부동산 분양 레이스를 펼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실제 판교 신도시의 경우 SK건설이 판교역이 위치한 동판교 업무용지 3블록에 ‘판교역 SK HUB’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지상 8층 3개동이며,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SG충남방적도 판교 신도시 중심상업용지 4-1-1블록인근에 전용면적 28~43㎡ 112실짜리 ‘판교역 SG리슈빌’를 공급하고 나섰다.

동판교는 인근에 전철역이 위치해 15분 정도면 서울 강남역까지 진입할 수 있으며, SK케미칼, 삼성테크윈,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도 이웃하고 있다.

판교에 이어 광교와 송도 신도시에도 오피스텔 분양 경쟁이 한창이다. 씨게이트 R&D센터,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2013년), 농우바이오(2014년), 코리아나화장품, 경기도청역 등이 들어설 광교에는 GS건설과 한국토지신탁 등이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GS건설은 광교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1276실짜리 ‘광교자이’를 분양한다. 이 오프스텔은 지하 6층, 지상 20층, 2개동, 전용 27~52㎡로 이뤄졌다. 지하1~지상 3층엔 슈퍼마켓, 컨벤션, 뷰티클리닉센터, 커피숍, 하이마트, 대형프렌차이즈 음식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도 도시지원시설용지 4-3블록에 ‘광교 코아루’ 오피스텔 지하 1~지상 15층 전용 24~43㎡ 총 250실을 선보인다. 임대수요가 높은 전용 33㎡이하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뿐 아니라 2인 이상이 실거주할 수 있도록 2~3베이(전용 34~43㎡) 소형주택도 80실에 달한다.

포스코건설 본사와 삼성 바이오센터, 동아제약 바이오센터, 롯데쇼핑타운 등이 들어선 인천 송도에선 대우건설이 오피스텔을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곳은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으로 배후 수요도 뛰어난 게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송도 5공구 Rm1블록에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606실)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또 부천역 인근에도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결합상품인 ‘부천역 푸르지오시티’도 내놨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내야 하는 만큼 입지 여건이 다른 부동산 상품에 비해 중요하다”며 “최근 우수한 배후 수요와 역세권을 충족하는 수익형 부동산을 내세워 분양 경쟁에 뛰어드는 대형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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