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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지지율 한자릿수로 추락, 안철수는?
[헤럴드생생뉴스]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선출마가 임박한 가운데 지지율이 속락, 한자릿수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225명을 대상으로 실시, 4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자구도 대선후보 지지율이 문 고문이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9%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주간 정례조사에서 문 고문의 지지율이 한자릿수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첫주(1월2~6일)이후 처음이다.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2% 포인트 상승한 39%로 1위를 기록했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전주와 같은 23%로 2위를 차지했다.

양자대결에서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 전 위원장, 안 원장 구도에선 박 전 위원장이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47%, 안 원장은 1% 포인트 떨어진 37%를 기록했다. 박 전 위원장과 문 고문간 양자대결에선 박 전 위원장이 1%포인트 하락한 52%, 문 고문은 전주와 같은 28%를 기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2.8%. 응답률은 17%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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