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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세계 최초 LTE 자동로밍 서비스 시작
[헤럴드경제 = 최상현 기자]SK텔레콤이 홍콩 이동통신사인 CSL社(www.hkcsl.com)와 손잡고 4일부터 세계 최초로 ‘LTE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홍콩을 여행하는 SK텔레콤 고객은 홍콩국제공항 컨벤션센터 디즈니 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용 가능한 LTE 단말기는 팬택의 ‘베가레이서 2’이다.

‘LTE자동로밍’서비스 이용 요금은 3G데이터 로밍과 동일한 1패킷(512byte) 당 4.55원이다. SK텔레콤은 LTE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로 다양한 LTE 데이터 로밍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SK텔레콤은 ‘LTE자동로밍’ 세계 최초 상용화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T로밍데이터무제한 One Pass’, ‘Bridge 데이터무제한(홍콩)’, ‘Bridge DataRoam(홍콩)’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월 최대 5GB의 LTE데이터 로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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