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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룽 딸 낳아 키운 우치리…불성실한 태도 도마 위에
[베이징=박영서 특파원] 청룽(成龍)과의 사이에 딸을 낳아 혼자 키운 우치리(吳綺莉ㆍ39·왼쪽)가 청룽의 생활비 지급중단으로 인해 드라마 출연 등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우치리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의 가십거리가 되고 있다고 중궈위러왕(中國娛樂網)이 최근 보도했다.

우치리는 청룽과 불륜관계를 맺어 딸 우줘린(吳卓林ㆍ13)을 낳은 이후 줄곧 상하이(上海)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2010년 말 상하이에서 열린 자신의 그림전시회에서 딸 우줘린을 공개한 후 홍콩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청룽의 조강지처인 린펑자오(林鳳嬌)는 노발대발했고 청룽 역시 격분해 매달 10만위안(약 1857만원)씩 보내던 생활비를 정지시켰다고 한다.

생활고에 직면한 그녀는 홍콩 민영방송인 TVB의 새 드라마 ‘뇌정소독(雷霆掃毒)’에 캐스팅되는 기회를 잡았다. 그렇지만 우치리는 대본도 제대로 외우지 않은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심지어 감독과 현장에서 싸우기도 해 구설수에 올랐다.

17살 때 연예계에 데뷔한 우치리는 27살이었던 1999년 만삭의 모습으로 나타나 청룽의 아이를 가졌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py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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