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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이 3년만에 분양하는 영등포 ‘아트자이’ 승부수는?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GS건설이 다음 달 중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서 영등포아트자이(투시도)를 분양한다. 영등포아트자이는 GS건설이 지난 2001년 문래자이(1302가구), 2009년 신길자이(198가구) 이후 3년 만에 서남권 최대 쇼핑메카로 불리는 영등포지역에서 선보이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31층짜리 8개 동에 전용면적 59∼143㎡ 836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 물량 545가구를 제외한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 등 2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영등포아트자이가 들어서는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으로 변모,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롯데, 신세계, 타임스퀘어 등 고급백화점과 최근 개장한 문화쇼핑복합몰인 디큐브시티를 비롯해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반경 1km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익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6월1일 개관한다. (02)3453-5557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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