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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성폭력 예방 등 안전관련 ‘찾아가는 인형극’ 어린이집 무료 공연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성폭력 예방 등 안전 교육차원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관악구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이 7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승강기 이용에 필요한 안전 인형극’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성폭력’, ‘미아예방’, ‘교통예방’, ‘가족사랑’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둥우리 인형극단과 연계해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36개소의 신청을 받아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사항들을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이라는 다소 무거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때문에 교육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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