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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따라 자전거 타고 동남권 화합다진다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 주최 20일 ‘제1회 동남권 한마음 자전거 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자전거 대회가 낙동강을 따라 열린다.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오는 20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제1회 동남권 한마음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의 화합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낙동강 자전거 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부산, 울산, 경남의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은 부산의 화명 생태공원에서 경남 밀양 하남읍 체육공원까지 약 60㎞의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지역민으로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 중인 사람으로서 60㎞ 이상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체력과 능력을 소유해야 하며,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문 자전거와 안전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참가자 모집은 각 시ㆍ도 국민생활체육 자전거 연합회를 통해 100명씩 선착순으로 하고 있다.

참가신청 문의는 동남관광역경제발전위원회(051-508-9692), 국민생활체육 부산시 자전거연합회(051-513-6220), 국민생활체육 울산시 자전거연합회(010-4191-2175), 국민생활체육 경남도 자전거연합회(055-263-0304)로 하면 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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