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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미,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희망 전달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모나미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꿈을 전달한다.

문구 및 사무용품 유통 기업인 모나미(005360, 대표 송하경)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6월 중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총 3만 세트를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대책’이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축제인 ‘2012 한톨나눔축제’에 참여하는 모나미는 중고생들로 구성된 6만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은 선물로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키트를 직접 제작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2012 한톨나눔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어린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 기쁘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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