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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내신도시 입주 본격화… 병원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 꿈틀
2만 7천 세대 소비상권 보유한 ‘성산메디컬타워’에 관심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인기를 끌었던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었다. 별내신도시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수도권 동북부의 ‘청정 도시’로 서울과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 올해 말까지 2만 7000여 세대를 7만 2천여 명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경춘선, 중앙선, 수도권 광역 철도가 교차하는 요충지에 있어 거점지역으로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이렇듯 별내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속속 이뤄짐에 따라 상주인구, 유동인구의 소비수요를 커버할 상권의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거신도시의 특성 상 병원시설의 확충이 시급한데, 이는 결국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런 상황에서 별내신도시 초입 대로변에 들어설 예정인 ‘성산메디컬타워’는 한 건물에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시설이 모인 종합 메디컬 상가로, 벌써부터 실입주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지하 2층은 주차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상 1층과 2층은 현재 패스트푸드점(롯데리아 직영점), 대형약국(W-store), 금융업체(수협)가 오픈을 확정한 상태로, 이후 편의점∙제과점∙외식업체∙금융업체∙레스토랑∙카페에 이르는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7층 역시 스카이라운지∙스크린골프장∙법인사무실 등의 업종이 들어선다. 이를 제외한 3~6층은 모두 메디컬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현재 3층은 661m²(구 200평형) 규모의 내과와 264m² 규모(구 80평형)의 치과의 분양이 완료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안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피부과, 소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군의 병원부터 비만클리닉, 요양병원 등의 메디털 관련 업종까지 구성될 예정이어서 이 같은 집결로 얻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개원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층 원룸 및 주택단지 방향으로 층고가 높아 복층이 가능하며 전면 8m의 테라스공간이 나오는 상가가 있어 창업희망자에게 좋은 기회다. 이는 분명 인근의 인창지구, 호평지구, 토평지구의 상가와 차별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산메디컬타워 반경 1km내에는 9천여 세대와 단독밀집주택단지가 밀집해 있고, 버스 정류장과 올해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인접해있어 유동인구의 흡수 또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별내-석계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신설예정이어 이 같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성산종합건설㈜에서 시공/시행/대행까지 모두 맡은 성산메디컬타워의 분양문의는 홈페이지(http://sungsantower.com)와 전화(031-528-5277)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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