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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전국에 나무시장 132개소 개장
산림조합중앙회는 23일 오전 10시,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212-1번지 소재의 나무전시판매장에서 ‘2012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조합은 나무심기기간(3.1 ~ 4.30) 및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30일까지 전국 132개소에서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을 직접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입구 감일동 및 서울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초이동에 판매장이 있으며, 지방의 경우는 도청소재지의 도지회나 시ㆍ군청소재지가 있는 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주로 1천원 내외에 구입할 수 있는 영산홍, 회양목, 철쭉 등 관목류가 인기가 높으며, 매실나무(1년생)는 약 3천원, 소나무(반송 2년생)는 2천원, 감나무(1년생)는 3000원선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나무를 중간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서 믿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산림경영지도원들이 배치되어 나무의 종류선택, 심는방법, 기르는 요령 등의 상담과 기술지도를 해주어 나무심기 기간동안 국민편의를 제공하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에서도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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