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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웬디스의 귀환’…버거킹 제치고 햄버거 업계 2위 등극
웬디스의 귀환이다. 미국 햄버거 시장에서 웬디스가 버거킹을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19일(현지시간) 시장 조사 업체 테크노믹이 발표한 결과를 인용해 웬디스가 지난해 8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8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버거킹을 따돌렸고 보도했다.

업계 2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웬디스 최고경영자(CEO) 에밀 브롤릭은 지난해 고가의 프리미엄 버거를 집중적으로 출시하면서 미국 내 매장을 고급화한 것이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맥도날드는 여전히 업계 최강자였다. 지난해 34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맥도날드는 햄버거 업계에서 압도적인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맥도날드 본사는 일리노이주 오크브룩에 있으며 웬디스는 오하이오주 더블린, 그리고 버거킹은 마이애미주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미국 내 약 500여개 햄버거 체인은 지난해 2042억 달러 어치의 햄버거를 팔아 전해에 비해 약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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