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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녀 날씨 아이돌 “춤추며 날씨예보하는 기상캐스터?”
춤추며 날씨를 알려주는 미소녀 ‘날씨 아이돌’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최근 중국 광둥(廣東) 방송국에서 깜찍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며 날씨를 알려주는 미소녀 아이돌 ‘핀코파이(Pin-Ko Pie)’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날씨 예고 방송을 통해 한국의 카라, 일본 가수 유이 등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자막으로 날씨를 알려준다. 날씨 예보를 맡은 해당 멤버는 내레이션으로 취미 등 자신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전달하기도 한다.

핀코파이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매 정각마다 1분씩 활동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날씨 예보 방식으로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대생 9명으로 구성된 핀코파이 중 일부는 광둥방송국 예능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후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라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미소녀 날씨 아이돌’의 등장에 “우리나라에도 도입하라” “날씨마저도 걸그룹이 점령했다니” “이렇게 예쁜 걸들이 나오면 날씨나 제대로 들을 수 있겠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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