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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북 해안 6.8 지진…쓰나미 주의보, 주민 긴급 대피
2012.03.14 18:42
14일 오후 6시 9분께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지방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위치는 북위 40.7도, 동경 145.2도이고, 깊이는 약 10㎞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12분께 태평양에 접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연안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50㎝이다.
도착 예상시각은 아오모리현 무쓰시가 오후 6시40분, 이와테현 미야코·가마이시·오후나토 등은 오후 6시50분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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