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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270억 부동산업체 최고경영자는 누구?
중국 대표 부동산기업 완커(万科)그룹의 왕스(王石)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504만위안(약 27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중국 증권일보(证券日报)가 13일 보도했다.

지난해 왕스 회장의 세후 연봉 857만위안(약 152억원)에 개인소득세 647만위안(약 115억원)을 포함할 경우 연봉은 1504만위안으로 하루에 7400만원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왕스 회장은 연봉은 중국 A증시에 상장된 부동산 개발업체 중에서 가장 많을 뿐아니라 런즈창(任志强) 화위안(华远)부동산그룹 회장의 세전 연봉 691만6600위안(약 122억원)보다 2배 많은 수준이다.

화위안 위량(郁亮) 사장의 세전 연봉은 1305만위안(약 230억원)으로 업계 2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10명의 고위 관리자 연봉도 모두 500만위안(약 88억7500만원)을 넘었다.



완커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717억8000만위안(약 13조원)으로 전년보다 41.5%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96억2000만위안(약 1조7000억원)으로 32.2%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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