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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정규리그 우승 확정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KEPCO를 제압,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삼성화재는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KEPCO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81(28승5패)을 쌓은 삼성화재는 잔여 경기 불참을 통보한 상무신협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2경기, 2위 대한항공(승점 71·25승7패)은 4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상무신협전에서 자동으로 승점 3을 얻게 돼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승점 84를 확보한다.

반면 대한항공은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승점 83에 불과해 결과적으로 삼성화재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대한항공을 따돌리고 2009-2010시즌 이후 2년 만에 자력으로 정규리그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삼성화재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다음 달 7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을 벌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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