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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화 하원 원내대표“롬니 지지”
슈퍼화요일’ 앞두고 공식화
미국 공화당 실세인 에릭 캔터 하원 원내대표가 4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경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10개주 동시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 경선을 이틀 앞두고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캔터 대표는 이날 오전 NBC방송에서 “유권자들의 최대 이슈는 무엇보다 경제”라며 “롬니 전 주지사는 세금을 낮추고 미 경제를 본궤도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성장을 이끌고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이 미래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적임자가 누구냐를 생각할 때 단 한 사람이 생각나는데, 바로 롬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롬니 전 주지사는 공화당 대선주자 가운데 대담하고, 친(親) 성장적이고, 친 일자리 계획을 내놓을 유일한 후보”라면서 슈퍼 화요일에 자신의 지역구인 버지니아 주에서 롬니의 승리를 자신했다.

<김영화 기자>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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