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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신문사 기자 각성제 사용 혐의로 경찰이 체포
일본의 유명 신문사 기자가 각성제 사용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도쿄(東京) 경찰청 시부야(渋谷)경찰서는 각성제 단속법위반 혐의로 아사히(朝日)신문 도쿄본사 문화일상생활보도부 아라타니 우일(新谷祐一) 기자를 체포했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시부야 경찰서는 아라타니 용의자가 각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각성제 구입경로를 자세하게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라타니 기자는 지난 2월초부터 도쿄 등지에서 각성제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된 다른 용의자의 진술로 밝혀졌다.경찰은 아라타니 기자를 임의동행후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지난 18일 체포했다.자택수색에서 각성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라타니 기자는 지난 2001년 입사후 고지(高知), 오쓰(大津) 등 지방총국과 서부본사를 거쳐 지난 2010년6월부터 현재 부서에서 미술과 바둑을 취재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밝혔다.

아사히신문 관계자는 “기자가 체포된것을 중대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실 확인후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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