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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 주범 초콜릿의 누명벗기 "식욕억제 효능 있어요"

  • 기사입력 2012-0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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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충치와 비만의 주범으로 알려진 초콜릿에 식욕억제와 같은 여러 효능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의학업계에 따르면 초콜릿에는 비만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방이  20%밖에 함유되지 않은 반면 초콜릿의 단맛은 오히려 식욕을 감소시켜 비만을 억제할 수 있다. 

훈성형외과의 우동훈 원장은 "초콜릿의 단맛이 포만감을 가져와 일명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또 초콜릿의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의 지방흡수를 막아주고, 데오브로민은 뇌를 자극해 식욕억제를 일으키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이런 초콜릿의 식욕억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초콜릿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초콜릿의 식욕억제 효능을 위해서는 성분과 섭취량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초콜릿 선택시에는 버터와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일반 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이 많이 첨가된 초콜릿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초콜릿의 칼로리는 대략 밥 한공기에 해당하는 300kcal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그 섭취량에도 신경써야 한다.


초콜릿을 다이어트에 활용하려면 카카오 함량이 70%에 해당하는 다크 초콜릿을 1∼2조각 정도 식후에 섭취하면 된다.

이 뿐 아니라 초콜릿은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우동훈 원장에 의하면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카오의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 노화를 예방시킨다. 
최근 불고 있는 초콜릿 팩도 이와 같은 효능을 이용한 것. 

우원장은 이어 "초콜릿에 들어있는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콜라겐을 변형시켜 피부탄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약간의 당분과 카카오 함유량이 많은 초콜릿이 노화예방에 도움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초콜릿의 효능을 증가시키기 위해 아몬드 등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

전문가들은 아몬드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 뇌와 중추신경에 주는 자극을 중화시켜 준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so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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