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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혜, 日에서 단독 팬미팅
배우 박신혜가 오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소속사인 4HIM엔터테인먼트는 7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2000석 규모의 ‘제프도쿄’에서 ‘시티오브엔젤(City of Angel)’이란 제목으로 박신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 출연작이 일본에서 방영된 후 청초한 매력과 수준급 연기와 댄스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내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체 IMX(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 뒤 일본에 공식 팬클랩 ‘트윙클(Twinkle)’도 생겼다.

IMX 측은 “일본에서 여배우 단독으로 이러한 규모의 팬미팅 행사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멀티테이너로서 노래와 댄스 실력까지 갖춘 박신혜의 뜨거운 인기는 일본 현지에서 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또 23번째 생일인 오는 18일에는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한국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 등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연다.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통해 한, 중, 일 뿐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페루, 유럽까지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응원을 보내와서 감사한 마음이다. 박신혜 또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받은 대부분의 편지와 선물을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팬 사랑이 지극해 한ㆍ일 양국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매우 설레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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