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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가족’ 송일국, 잃어버린 과거 찾으며 2막 예고 ‘기대’
배우 송일국이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는다.

1월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고아출신 호태(송일국 분)가 모든 기억을 찾으며 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호태는 창고 한 켠에서 아버지와 어릴 적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며 아버지의 얼굴을 기억해내 혼란에 빠졌다. 앞서 기찬(강신일 분)과 찍은 사진을 보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의심했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남남으로 밝혀져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지 못했던 호태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의 얼굴과 마지막 모습을 기억해내 자신이 버려졌던 경위를 밝혀내게 된다.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호태의 회중시계와 똑같은 글자가 새겨져 있는 시계를 현숙(정애리 분)이 가지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어 있는 상황.



또한 현숙이 전화통화 중 기찬이 보육원을 돌며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창백해지며 “죽은 아이를 도대체 왜”라고 읊조리는 모습을 담아 그가 찾는 아이를 현숙이 알고 있을 가능성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더한 바 있다.

이날 호태는 자신을 납치했다고 여겨지는 태복(유연수 분)과 자신이 자라온 보육원의 원장을 찾아가며 그의 잃어버린 과거가 무엇이었는지 뚜렷하게 밝혀지게 된다. 호태가 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잊고 ‘기호태’로 살아가야만 했는지의 궁금증도 풀릴 전망으로, 그의 흩어졌던 과거의 퍼즐이 맞춰질 예정. 


호태가 보육원에 가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호태의 부모는 누구며,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 실마리가 풀리게 될 ‘발효가족’은 19일 오후 8시 45분에 확인 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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