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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축구 국대와 함께 한 족구대결…‘결국 승기의 실수가’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축구 국가대표들의 족구 경기가 ‘1박2일’에서 펼쳐졌다.

지난 15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는 ‘절친특집’ 마지막편에서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를 중심으로 한 이서진 이수근 이승기의 ‘근호팀’과 이선균 장우혁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의 ‘동국팀’이 야외취침을 걸고 족구대결을 펼쳤다.

국가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족구 경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선균과 이서진은 의외의 실력을 선보여 승부에 스릴감을 더했으며 은지원, 김종국, 이승기는 팀의 블랙홀 역할을 했다.

두 팀은 연속으로 듀스를 만들어내며 긴장감 넘치는 랠리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끝낼 수 있었던 13대14 상황에서 이동국은 이승기의 범실을 이끌어내며 최종적으로 우승했다.

이에 이수근, 이서진, 이승기, 이근호는 야외 취침을, 이동국, 김종민, 은지원, 이선균, 엄태웅은 실내 취침을 확정지었고 ‘동국팀’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1박2일’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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