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가전 유통매장인 디지털프라자 경산점과 대곡점에서 열리는 이번 삼성라이온즈 팬사인회는 박석민, 김상수, 배영섭, 정인욱 등 젊은 선수들이 자리한다.
오후 3시에 열리는 경산점 팬사인회는 박석민, 김상수 선수, 같은 날 오후 6시에 열리는 대곡점 사인회에는 배영섭, 정인욱 선수가 참석한다.
박석민 선수는 “시즌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대구 팬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더욱 단련된 모습으로 내년 시즌에도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진년을 새해를 맞아 삼성라이온즈의 골수 팬들과 삼성전자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 거리를 선물하고자 이번 팬사인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삼성의 스마트 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오는 16일 1차 전지훈련지인 괌으로 출국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