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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증시 활성화 위해 공매도 촉진 계획
중국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나라가 규제하고 있는 공매도(숏셀링)를 오히려 권장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증권 당국자들과 자산운용 책임자들을 인용해 공매도 촉진을 위해 중국이 이르면 올 1분기에 ‘중앙 증권대출거래소(CSLE)’를 신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매도란 주식이나 채권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는 것으로,매각 후 결제일이 돌아오기 전에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확보해 매입자에게 주면 된다. 공매도는 여러 나라가 시장 불안을 높인다며 규제해오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증시가 저조한 실적을 보이면서 이같은 조치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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