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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용 개인 난방기 “내가 1등”

요즘같이 추운 한겨울에는 따뜻한 손난로가 간절히 그리워진다. 3040 세대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겐 어린 시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손난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언 손을 녹이던 추억이 있다. 그마저 없으면 군오징어 냄새가 나도록 손바닥을 비벼가며 추위를 참아야 했다.
 
그래도 손난로를 오래도록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품질불량으로 몇 차례 사용 못해 보고 고장이 나거나 기름 연료가 새 낭패를 본 경우가 허다했다. 화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이들 세대에게 손난로는 그리 신통치 않은 물건으로 인식돼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판매되는 손난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비약적인 기술발전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눈썰미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 MP3 등 개인용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제품도 소개되고 있다.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판매중인 ‘하루(HARU)’ HR-9000 손난로가 그런 제품중 하나다. 반도체 기술적용으로 특허 받은 고효율 발열장치와 고성능 CPU가 발군의 성능과 안전성을 책임진다. 또한 스마트폰 기기의 보조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우선 성능. 하루 손난로는 사람이 따뜻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38도에 다다를 때까지 전원을 켜고 불과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유효발열시간이 무려 9시간이나 된다. 발열 시작까지 5분 가까이 걸리고, 유효발열시간이 2시간 남짓에 불과한 타사 제품과 확실히 비교되는 성능의 차이다.
 
안전성도 발군이다. 38도에서 52도 사이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이 장착돼 있다. 충전용 전용 어답터 사용시 단 3시간만에 급속 완충되며 이 때 자동으로 충전이 종료돼 과열 걱정이 없다. 흔히 쓰이는 리튬이온 대신 리튬폴리머 충전지를 채택해 폭발 위험이 거의 없다. 국내 손난로 제품중 유일하게 북미, 유럽의 CE, FCC 전자제품 인증을 모두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색할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갖췄다. 애플사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태블릿, MP 등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꽂아 쓸 수 있다. 아이폰4 대비 무려 2배에 달하는 2800mAh 용량이다. 연속대기 700시간에 9시간 연속 3G 통화 및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정도다.
 
기종에 따라 별도의 커넥터를 구입할 필요도 전혀 없다. 스마트폰 구입시 딸려 나오는 잭과 하루 손난로 구입시 포함되는 충전용 USB-마이크로USB 잭으로 거의 모든 제품에 보조 배터리로 쓸 수 있다. 전용 충전기 대신 PC의 USB에 꽂아 충전해도 된다.
 
올 겨울 추위속에서 낚시, 스키를 즐길 일이 많거나 평소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자라 불만이었다면 하루 손난로 하나로 두 가지 고민을 모두 덜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하루 2012년형 HR-9000 신제품을 소비자가 7만8000원에서 할인된 6만5000원에 판매한다. 충전용 케이블, 전용어답터, 하드케이스가 포함되며 12월 한정 고급 파우치도 증정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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