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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모병원, 국내 최고령 102세 대장암환자 수술 성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최고령 만 102세(1909 년생) 대장암 환자 문 모 할머니의 수술에 성공했다. 문 할머니는 지난 15일 복강경하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성탄절을 앞둔 24일 퇴원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100세 이상 환자의 심근경색 스텐트시술과 백내장 수술이 성공한 적이 있으나 직장과 결장에 동시 발병한 악성종양 절제술이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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