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과 두산동아는 온라인 수학 교육용 기능성 게임인 ’수리수리탐험대’를 개발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기능성 게임산업의 활성화와 교육용 기능성 게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2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수리수리탐험대의 런칭행사가 마련됐고 국립과천과학관과 두산동아는 MOU를 체결해 서로간의 적극적인 보급활동과 업무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철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성낙양 두산동아 대표이사를 비롯, 주요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간단한 시연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현장 체험 관람객에게 경품도 제공하며 오픈하는 온라인 홈페이지(www.surimath.or.kr) 내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오는 1월 5일까지 2주간 게임 접속자 중 최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 상시 운영되는 수리수리탐험대는 수학과 게임을 접목시킨 학습법으로 향후 국립과천과학관은 게임을 상시 운영 및 보급할 예정이다.
최은철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온라인 수학 교육용 기능성 게임의 상시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창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써 나갈 예정”이라며 “이는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스마트 교육 추진을 위한 표준 모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사진설명>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온라인 수학 교육용 기능성 게임 런칭행사. ［자료제공=국립과천과학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