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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가족’ 송일국-박진희, 핑크빛 로맨스 본격화
배우 송일국과 박진희의 로맨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2월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철수세미 김치 사건으로 오해가 쌓인 호태(송일국 분)와 강산(박진희 분)이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은비(윤희수 분)에게 호태 역시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된 강산은 그런 그를 신경 쓰고, 호태와 막걸리를 마시던 중 별을 바라보며 “별은 너무 멀리 있어서 만날 수 없는 엄마와 같다”고 호태를 위로한다. 이 같은 강산은 따스함에 호태의 마음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강산은 앞으로도 부모가 없는 호태의 쓸쓸한 마음을 이해하고 감싸며 지금까지 외롭게 살았던 그의 인생에 가족이 되어준다. 호태 역시 당찬 ‘긍정 에너지’ 강산에게 조금씩 마음이 열리지만, 그의 아버지 기찬(강신일 분)이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의심때문에 애써 외면하고 있는 중이다.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본 모습을 알아가며 서로에게 끌리는 호태와 강산의 사랑은 서서히 두터워지고 숙성되어가는 김치 같은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고들빼기김치에 담긴 인생관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한 ‘발효가족’은 전국 시청률 1.0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중 1위에 올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ij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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